클린 아키텍처

프로그램이 동작하도록 만드는 데에는 사실 엄청난 수준의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어린 고등학생도 가능하다 -> (맞는 것 같다... 특히나 요즘엔 더더욱 자료가 많으니 복붙하면서 보다보면 대충 이렇게 굴러가는 구나 할 수 있다)

이들이 작성한 코드는 그다지 깔끔하지 않을 순 있지만, 동작은 한다.

제대로 만드는 프로그램

하지만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드는 일은 전혀 다르다
소프트웨어를 올바르게 만드는 일은 어렵다.
적정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겸비해야 하지만, 대다수의 젊은 프로그래머는 이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훈련과 헌신이 필요하지만, 위와 같다.

제대로 만든다면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만들게 되면 마법과도 같은 일이 벌어진다.
소수의 프로그래머만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거대한 요구사항 문서와 이슈가 수없이 등록된 이슈 추적 시스템도 필요가 없다.

적은 인력으로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유지보수할 수 있다.
변경은 단순해지고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

(사실 지금 나로서는 크게 와 닿지는 않는다. 깔끔한 코드/아키텍처가 유지보수와 이후 관리 및 수정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은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언제쯤 그 수준에 도달할 지, 그리고 내 생각이 맞는지 틀린지, 왜냐면 다른 사람들은 또 다른 생각을 하니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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