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Bs 아키텍처 패턴
Uber에서 만든 아키텍처로 수백명에 이르는 개발자들이 기존 MVC 패턴에 한계를 느껴
VIPER 패턴을 개선시켜 Uber에 적용시킨 패턴

MVC

MVC

기존 MVC 패턴에서의 한계 및 개선

  • 모듈/소스코드들의 의존성이 깊어 빌드시, 빌드 시간이 길다
    • 빌드 시간은 개발자에게 필요한 가장 큰 자원이다.
    • 모듈화를 통해 각각의 모듈/서비스 단위를 각각 개발하여 재활용이 가능하다.
  • 모듈/서비스가 증가함으로서 테스트하기 어려워졌다.
  • Massive ViewController

VIPER

VIPER

  • View
  • Interactor : 비즈니스 로직을 담당, 서버 API 혹은 DB를 통해 받은 Data를 받아 Entity로 생성
  • Presenter : View에서 유저 액션을 받고, Interactor에 Data를 요청하여 View 갱신을 요청
  • Entity : Interactor에 의해 만들어진다
  • Router : 화면 전환 담당

장점

  • Interactor는 단순히 데이터의 호출을 통해 Entity를 담당
    • Entity의 변화는 Rx와 같은 Observer 패턴을 이용하여 Presenter에게 전달(?)
  • Presenter는 비즈니스 로직을 갖고 Presentation 로직을 포함
  • Presenter와 Interactor는 UNIT Test가 가능하다

단점(VIPER 패턴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RIBs로 개선한 이유)

  • 전체 App 상태가 View에 의해 구동되는 View Driven App Logic으로서 비즈니스 로직만 갖고 싶은 노드를 생성하기 어려움
    • View만을 담당하는 노드 / 비즈니스로직만을 담당하는 노드로 상호 관계로 인해서 떼어내기 힘듬

 

RIBs

특징

RIBs = Router, Interactor, Builder 의 약자이며, 하나의 RIB(Riblet)에는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Riblet ~= 노드

 

구성요소

  • Router
    • 자식 RIB을 attach, detach하여 RIBs 논리적 트리 구조를 형성한다.
  • Interactor
    • 비즈니스 로직을 담당
    • Router로 Routing Call, RIB의 attach와 detach를 요청
    • Presenter로 Data Model을 전달한다
  • Builder
    • RIB의 모든 구성요소를 생성하고 DI를 정의한다.
      • DI : 자신과 자식 RIB들에게 전달해야 할 Dependency를 정의
    • 이름 그대로 Router, Interactor, View, Component를 모두 생성한다.
  • Component
    • 부모 RIB Builder가 Component(Protocol)를 통해 자식 RIB Builder로 의존성을 주입한다.
    • 따라서 의존성을 전달받은 자식 RIB은 Component를 사용한다고 보면 됨
    • DI
  • View
    • UI를 생성하고 구현
    • UI Event를 preseneter로 전달하거나, Delegate 패턴을 사용한다.
    • 또한 ViewModel을 Observing 함으로써 UI가 업데이트된다.
  • Presenter
    • VIPER패턴과 비슷하게 Interactor와 View 사이에서 통신을 담당한다
    • 비즈니스 모델을 ViewModel로 변환을 담당
    • Presenter가 생략되는 경우
      • Data -> ViewModel 변환을 View 혹은 Interactor가 담당

궁금점

Q: Presenter와 View는 왜 필수 요소가 아닌가?

A

  • 기존 VIPER 패턴의 경우 모든 노드에 Presenter와 View가 포함되었다
    • 이것이 바로 VIPER를 개선시킨 원인이었다 -> View Driven App
  • 화면이 필요없는 서비스/기능가 존재한다
    • Viewless RIB의 필요성을 느꼈다
    • 따라서 Presenter와 View를 구현하지 않은 RIB은 View를 갖지 않는 RIB이 된다

 

 

 

 

 

 

'스터디 > RIBs' 카테고리의 다른 글

[RIBs] 1부 - 코드 레벨 아키텍처  (0) 2021.11.30

개인적으로 이리저리 일이 있어서 6장 포스팅이 없다

다음주에 꼭 작성할 것을 스스로 약속

코코아 디자인 패턴

디자인 패턴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반복해서 경험하는 객체와 클래스 관계를 정리한 것

디자인 패턴은 "객체 중심 언어" 가 주목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널리 사용되며, 알려졌다.

정보처리기사 시험에도 나오는 "GoF의 디자인 패턴"에서 나온 패턴이나 전략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이 장에서 모든 디자인 패턴을 설명하지는 않는다. 대신 코코아 프레임워크에 반영되어 있는 디자인 패턴들 중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패턴과 객체 사이의 결합성을 줄여주는 패턴에 대해 설명한다.

코코아 프레임워크 핵심 패턴 (3가지)

  1. 메모리 관리를 위한 두단계 초기화 패턴
  2. 객체의 역할에 따라 구분하는 MVC 패턴
  3. 객체가 처리할 메세지를 지연시키는 메세지 셀렉터 패턴

두단계 초기화 패턴

초기화 과정

NSObject에서 상속받은 클래스의 인스턴스가 만들어지기까지는 2단계의 초기화 과정이 이뤄진다.

Pen *aPen = [[Pen alloc] init];

alloc -> 메모리에 올리는 과정 : 힙 공간에 객체 인스턴스 메모리 공간을 할당
init -> 초기화 과정 : 객체 인스턴스 속성이나 내부 객체들을 초기화

다시 말해, 1단계에서는 +(instancetype)alloc 클래스 메서드로 객체 인스턴스 메모리를 할당
2단계에서는 메모리에 할당한 객체 인스턴스의 내부를 -(instancetype)init 인스턴스 메서드로 초기화한다.

당연하듯, 메모리에 객체 인스턴스가 존재하지 않으면 내부 프로퍼티, 객체들을 가르키는 주소또한 없기 때문에 1단계가 없이는 2단계를 진행할 수 없다.

반대로, 1단계는 됐는데, 2단계는 안됐다. -> 사용할 수 있는가?
A : 사용할 수 있을 수도 있다. (항상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
기본적으로 1단계가 거치면 객체 내부의 모든 값들은 0으로 초기화된다. -> 하지만 init을 통해 2단계를 거치는 것은 권장한다

두 단계의 초기화 과정을 한 단계로 줄이기 위해 Convenience Methods를 클래스 메서드로 제공하기도 한다.

Pen *aPen = [Pen new];

지정 초기화 메서드

초기화 메서드는 메서드가 init- 으로 시작하는 조건만 부합하면, 인자 값에 따라 몇개의 초기화 메서드를 만들어도 된다.

NSString의 경우 -initWithBytes:length:encoding: , -initWithString: ... 등 다양한 초기화 메서드가 존재한다.

코코아에서는 여러 초기화 메서드들 중에서 기준이 되는 지정 초기화 메서드를 둘 것을 권장한다.
ex 1) NSString의 경우 빈 문자열 객체를 만드는 메서드가 지정 초기화 메서드이고, 다른 메서드들은 초기값을 넣을 수 있는 부가적인 보조 초기화 메서드이다.
ex 2) UIView는 -initWithFrame: 메서드가 지정 초기화 메서드이며, 그외의 다른 초기화 메서드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렇듯, 모든 클래스가 다르기 때문에 "클래스 레퍼런스 문서"를 참고할 것을 권장한다.

지정 메서드 초기화를 만들 때 지켜야 할 사항들
  • 상속받은 Sub 클래스에서 지정 초기화 메서드를 구현할 때는 반드시 부모의 지정 초기화 메서드를 호출해야 한다
  • 상속받은 Sub 클래스에서 부모에 없는 새로운 보조 초기화 메서드는 자기의 지정 초기화 메서드를 호출해야 한다
  • Super 클래스의 지정 초기화 메서드에서 반환되는 객체는 self에 할당한다.
  • Super 클래스의 지정 초기화 메서드에서 nil을 반환하면, 인스턴스 내부 변수를 사용하지 않고 nil을 그대로 반환한다.

작성 방법은 2.3절을 참고

MVC 패턴

Model - View - Controller로 이뤄진 패턴
1986년 OOPSLA에서 "A Diagram for Object-Oriented Programs"라는 논문에서의 MVC 패턴의 관계 그림

-> 현재 흔히 아는 MVC 패턴이라기보다는

1. Controller를 통해 사용자의 입력을 확인

2. 모델 데이터를 변경

3. 변경된 모델 데이터를 화면에 표시

하는 순차적인 흐름을 나타내었다

위에서 발전하여 우리가 아는 MVC 패턴 구조가 잡혔다.

또한, 코코아 프레임워크에서는 Model - Controller 관계에서 옵저버 패턴, 컴포지트 패턴을 사용하기도 한다.
옵저버 : Model - Controller 사이에서 NSNotificationCenter
컴포지트 : Controller가 해당 Model을 포함하는 경우 사용

모델 객체

  • 화면을 구성
  • 내부 처리를 위한 데이터를 추상화해서 지정한 자료구조로 표현
  • 데이터 처리 로직을 갖고 있음

앱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데이터는 모델 객체 내부에 캡슐화되고, FileManager나 DB를 통해 영구적으로 저장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MVC 패턴에서는 Model 객체와 View 객체가 직접적으로 연결되면 안된다.

뷰 객체

  • 주로 UIView 클래스를 상속받아 화면 자체를 그리는 역할
  • 사용자의 입력을 받는다
  • 일반적으로 뷰 객체가 표시하는 정보는 모델 객체가 갖고 있는 데이터 기반 -> 이러한 이유로 서로 의존 관계가 생기면 안됨
  • 하나의 View가 0개 이상의 Model Data와 매칭될 수도 있다.

View 객체는 화면 구성을 위해 Model 객체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해당 관계를 느슨하게 하는 것이 MVC 패턴의 핵심이다.
그 상호 관계를 느슨하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바로 Controller 가 담당한다.
따라서 Controller가 연결해주는 Model 객체에 따라서 View 객체는 얼마든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컨트롤러 객체

Controller는 View와 Model사이에서 사용자 입력과 데이터 변화에 대한 연결을 해주는 중재자 역할을 한다.
V -> C -> M : 사용자의 입력에 따른 새로운 데이터 변화를 확인, 수정, 삽입, 삭제
M -> C -> V : 변경된 데이터를 받아 View에 전달, 화면에 표시, 인터랙션

View 객체의 화면 구조가 복잡하거나 사용자 입력 방식이 다양할수록 Data Model도 상대적으로 커진다.
이어서 Data Model이 커지면 해당 Model 객체를 조작해주는 Controller의 동작이 복잡해진다.

Massive

  • MVC 패턴에서 가장 고민거리는 Controller를 구현하는 코드가 복잡하고 길어지는 것이다.

가볍고 재사용성이 높은 Controller 객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MVC 변형 패턴들을 함께 사용한다 (MVC-C 등)
또한 MVVM 패턴이나 VIPER 등의 다양한 패턴들이 존재한다.

메세지 셀렉터 패턴

다른 객체가 코코아 객체에게 메세지를 보내면 코코아 런타임은 해당 객체 메서드 중, 메세지를 처리한 메서드를 찾아 해당 함수 포인터를 호출한다.

다이내믹 디스패치

  • 런타임이 메세지에 해당하는 객체 메서드에서 찾는 과정 : 런타임 중 찾기
  • 1.4.2 절에서 나옴

런타임에서 메세지를 처리하기 이전에 메서드를 선택, 메서드 바인드를 지연하기 위한 패턴에 대해 알아보자

SEL(셀렉터)와 IMP(구현 포인터)

코코아 객체의 메서드를 찾기 위해서는 SEL과 IMP를 사용해야 한다.
SEL : 메세지를 받을 객체의 메서드 중, 적합한 메서드를 고르는(Select) 역할
셀렉터가 없다면 C++처럼 Compile과정에서 객체 메서드에 대한 함수 포인터를 찾아 미리 고정된 메모리 주소에 바인드해놓아야 한다. -> Static 디스패치

SEL theSelector = @selector(drawSomething);

이처럼 셀렉터를 선언할 때는 SEL 타입을 사용하고, 변수는 @selector() 예약어를 사용한다.
"theSelector는 drawSomething 이라는 이름을 가진 메서드를 골라서 쓸 수 있는 상태"
if) 해당 객체에 메서드가 없다면, 동적으로 바인드되지 않아 에러가 날 수 있다.

참고로 런타임 API 중 method_getName() 함수를 사용하면 @selector()와 동일하게 셀렉터를 찾을 수 있다.

// 객체 메서드 구조체
struct objc_method{
    SEL method_name;
    char * method_types;
    IMP method_imp;
};
typedef objc_method Method;

method_name : aㅔ서드 이름과 파라미터 키워드를 포함하는 메서드 시그니처를 SEL 타입으로 저장
method_types : 파라미터들에 대한 타입을 문자열로 저장
method_imp : IMP 타입으로 메서드 구현 포인터를 저장

런타임 API 중 class_getClassMethod() or class_getInstanceMethod() 함수에 클래스 타입과 SEL 타입을 넘기면 위의 Method 구조체를 얻을 수 있다.

상속 관계에 따라서 다이내믹 디스패치에 의해 셀렉터가 항상 동일하지 않을 수 있다.

셀렉터 실행과 지연 실행

아래 세 줄은 동일한 동작을 하는 코드이다.

[myPen drawSomething]; // 직접
[myPen performSelector:@selector(drawSomething)]; // NSObject의 -persormSelector:를 활용하여 drawSomething 메서드 셀렉터를 찾아 실행
[myPen performSelector:theSelector]; // 미리 찾아놓은 @selector 

But, 1번과 2번은 특이하게도 변형이 가능하다.
코코아에 있는 NSSelectorFromString() 함수를 사용해서 문자열로 메서드 시그니처를 입력해서 셀렉터를 실행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스크립트 언어와 연결해서 코코아 객체에 메세지를 보내는 방식도 가능

메세지를 보내면서 일부러 전달 시점을 지연시키는 방법도 가능하다.
NSObject에 -performSelector:(SEL)aSelectorwithObject:(id)anArgument afterDelay:(NSTimeInterval)delay 를 사용하면 된다.
delay만큼 지연되며, 내부적으로는 해당 스레드에 이벤트를 감시하는 RunLoop에 전달되고, RunLoopdㅔ서 지연시간동안 기다린 후에 해당 객체로 메세지를 전달한다.
해당 RunLoop에 이벤트가 쌓여있거나 할 때는 항상 delay에 맞춘다는 보장은 없다.

최근에는 셀렉터 실행 방식보다는 저수준 병렬 처리 라이브러리 (GCD) 방식을 권장한다.

타깃과 액션

셀렉터 패턴을 자주 활용하는 경우는 타깃과 액션을 사용하는 경우이다.
타깃 : 특정 이벤트를 받을 객체
액션 : 이벤트를 받아(발생했을 때) 처리할 메서드

타깃-액션 패턴은 동적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 재사용이 가능하다.

말했듯, 타깃-액션 패턴도 셀렉터를 사용한다.
셀렉터는 문자열로 지정하는 방식도 가능하기 때문에, 특정 객체의 이벤트 처리를 실행 중 타깃-액션으로 지정해서 연결할 수 있다.

요약

코코아 프레임워크는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있다.
뼈대를 이루는 핵심적인 디자인 패턴은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모르더라도 개발은 할 수 있지만, 이해한다면 모든 코코아 객체를 다루기 훨씬 쉽다.

+ Recent posts